정말 오랜만에 네이트온에서 쪽지를 보내온 지은이에게 받은 첫 쪽지.
'한재 ㅋㅋㅋㅋㅋㅋ들으면 너가생각나는노래가있어 '
궁금하고 설레이면서도 약간 불안한기분에 언넝 물었다
'뭔데?'
'cee lo green 껀데 forget you ㅋㅋㅋ 니가부르는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부르는것같다고???내가 어떻게부르길래???그리고ㅋㅋㅋ는왜이렇게많지!?
찾아봤다.
오갓 너무맘에든다.
클린버젼이forget you 지만 원래는 fu*k you다
흑인도 좋고 뚱뚱한몸매도맘에들고 분홍옷도귀엽고 저 노래도 훌륭하다.
물론 지은이는 멜론차트에서 봤다니 외모는 몰랐겠지만..ㅋㅋ
만족스럽기 그지없다 ㅋㅋㅋ
훌륭한 가수를 알았으니 이제 좀 파볼까?
+1.
2011 그래미 어워드에서 이노래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의상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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