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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다]

블로그 리뉴얼을 바라봅니다.


아무래도 폭풍같은 애정을 가진 나조차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지 않는 이유 라는걸 고민해보니

'메인을보면 흰 네모들만 보인다
-> 블로그에 포스팅할떄는 사진이 필요하다?
-> 카메라는 없고 모토로이는 촬영,저장하는데도 버벅댄다
     & 컴퓨터로 뺴오고 어쩌고하는 과정이 너무 귀찮다'


는 메커니즘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막상 포스팅 하려고하면 쓰려고헀던 내용이 기억 안난다'
'로그인이 귀찮다'
'다른거 하다가 잊어버린다'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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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개선안을 생각해보다가..
이제 본격적인 2학기이고 거주지도 옮겨지고
계절도 바뀌고.. 이래저래 바뀌는 분위기에 편승하여
'나도 블로그를 accessible하게 바꿔보자!'는 느낌으로 리뉴얼을 생각해보기로했습니다.

하지만 1줄의 문단구분후에 그닥 할것도 없다고 생각한 저는
애매모호두루뭉실하게커다랬던 리뉴얼계획을 1/7정도로 접고
간단하게 메인부터보이는 검은테마를 밝게 고치고
프로필에 알수없는이유로 짤린 사진수정
약간의 카테고리 수정 및 카테고리별 서식 지정
정도에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형식보단 내용이지요,
마지막포스팅이후로의 (엄청나게밀린)생활상이나 어서 기록해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