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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각]

일찍깬김에..


어제 부천에 펄벅재단 공연이 있어서 갔다왔습니다.
미안한일도 있었고 짜증나는일도 있었지만 각설.

피곤했는지 집에오자마자 7시쯤 뻗어버려서 새벽 3시에 깨버렸습니다.

최근에 알수없는 무기력함에 젖은상태라
수업은 정말 열심히 듣는데 공부하기는 싫고
싼걸로 가볍게샀다곤 하지만 마이크도 사놓고 쓰지도않고
스2도 열정은 있는데 왠지 자꾸 안들어가게 되고
대회라는 목표가 사라지니 동아리활동도 지겹고
술도 별로 안내킵니다. 별로 들뜨고싶지않아 맥주정도에서 그칩니다.

무표정하고 힘없는 요즘에 위안이 되는것은
가끔보는 친구들이랑 예능프로그램 그리고 철권 정도..

수업끝나면 오락실가서 한시간, 집에오면 무도혹은런닝맨 그리고 다시 학교
저는 요즘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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